신협사회공헌재단 '소외계층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마련한 장학금이 10억원을 돌파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최근 6년간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장학금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에는 신협 48곳에서 소외계층 대학생 총 63명을 선발해 장학금 4800만원과 신협재단 이사장 명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신협재단은 지난 2019년 군산, 거제 등 고용·산업 위기 지역 내 학생들에게 장학금 후원을 시작으로 총 1106명의 학생에게 10억4598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저소득자, 장애인, 자립준비 청년 등 취약계층 대학생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 2회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김윤식 신협재단 이사장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청년들의 미래와 희망을 지키고 응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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