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인터내셔날은 펜폴즈(Penfolds) 와이너리의 그랜지 2019 빈티지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그랜지는 1952년 첫 번째 빈티지 출시를 시작으로 2001년 50번째 빈티지 출시를 기념해 호주의 국가 문화재로 등재된 바 있다. 특히 그랜지 2008 빈티지는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로버트 파커와 와인 어드보케이트에서 각 100점을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호주 와인이다. 그랜지의 명성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 중 하나가 되었다.
그랜지 2019 빈티지는 바로사 밸리, 맥라렌 베일 등 대표 호주 산지들의 카베르네 소비뇽, 쉬라즈를 섞었으며, 19개월동안 아메리카 뉴오크에서 숙성시켰다. 와인은 과장되지 않은 균형미가 뛰어나며, 검붉게 잘 익은 베리류의 과일향, 감칠맛, 견과류 등을 복합적으로 느낄 수 있다.
피터 가고 펜폴즈 수석 와인메이커는 그랜지 2019 빈티지에 대해 "제임스 서클링 100점을 받은 2018빈티지 전작의 가치를 잇는 후속작"이라고 전했다. 해당 와인은 스펙테이터 98점, 제임스 서클링 96점으로 고득점을 받았다.
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펜폴즈 그랜지는 와인애호가의 수요가 높은 상품인 만큼 신규 빈티지마다 전세계에서 인기가 높으며,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2019 빈티지도 탄탄한 탄닌, 풍미로 뛰어난 품질의 와인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펜폴즈의 그랜지 2019 빈티지는 전국 백화점, 주류샵 등에서 한정수량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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