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금융환경의 불확실성 및 경영 여건을 고려한 조직 효율화와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신규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앙본부는 부서별 기능을 재검토한 후 조직을 통폐합한다.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서다. 아울러 디지털금융이사는 IT 이사로 명칭을 변경한다. IT 이사가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와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를 겸임해 의사결정의 효율성을 높인다.
중앙회의 신성장 동력 마련한다. 기획이사 소속의 '미래전략본부'를 신설해 신규 사업의 지속적인 발굴 및 추진을 담당하게 할 방침이다.
현행 지부는 '지역본부'로 격상한다. 지역본부의 조직 확대를 통해 조합을 대상으로 하는 지도·지원 기능을 강화해 현장 중심의 밀착 경영을 추진하겠다는 설명이다. 관할 조합수가 60개 이상인 충북 및 전북지역본부에 지원사업팀·감독팀을 각각 수립한다.
신협 관계자는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해 조합의 발전과 조합원의 이익증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금융협동조합을 견인하는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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