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선에서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대변인을 맡았던 윤기찬 변호사가 제22대 총선에서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을에 출사표를 던졌다.
윤기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2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활기찬 안양을 위하여, 희망찬 시민을 위하여"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안양은 변화해야 한다"며 "얽히고, 묵혀지고, 막힌 문제들에 대해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안양은 발전할 수 있다"며 "안양의 잠재력을 키울 근본적인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과거와 현재 안양 시민의 열망을, 미래 안양 시민의 희망을, 제가 대한민국과 함께 실현해 가겠다"며 "특권을 내려놓고, 결과에 책임지고, 오로지 성과로 평가받는 새로운 정치 경험을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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