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가 파멥신 인수를 통해 바이오와 헬스케어 산업으로 영역을 확대한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3일 "차세대 제약바이오, AI 헬스케어, 의료기기, 진단사업, 제약분야의 글로벌 시장 규모와 발전 가능성을 보고 파멥신에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타이어뱅크가 상장사를 인수한 것은 처음이다.
타이어뱅크는 김정규 회장이 다년간 바이오헬스산업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이번 인수로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3년간 무보수로 파멥신의 경영을 맡게 된다.
타이어뱅크는 "핵심인력인 유진산 대표와 이원섭 소장 등 파멥신 임직원들이 책임감 있게 글로벌 혁신신약 결과물을 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멥신은 지난달 26일 타이어뱅크 외 13인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13.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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