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2024년 주요 과제로 ▲소상공인과 서민 위한 금융공급 확대 ▲1%대 금리의 다자녀가구 주거 안정 대출 ▲고용·산업 위기지역 1000억원 무이자·무담보대출 ▲37만 다문화가정을 위한 금융지원 ▲국가무형문화재 전승활동 지원 등 5가지 계획을 제시했다.
김윤식 회장은 2일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점점 치열해지는 금융시장 속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과 서민을 위한 과감한 도전을 펼쳐야 할 때다"라며 "경기침체의 여파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협과 지역의 상생 도모를 강조했다.
김 회장은 "대형조합과 농촌·소형조합의 동반성장 정책을 통해 금융 소외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공정한 검사·감독과 윤리경영, 그리고 어떠한 외풍에도 흔들림 없는 재무구조를 통해 신협의 신인도를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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