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재단과 전국 신협 69곳이 인정기업으로 선정돼 금융권 중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난 2019년부터 시행했다.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고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올해는 영역 7개 분야 25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신협재단은 진단 수준 단계 1~5 중 4점을 받았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동·청소년, 소상공인,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 성과가 고득점의 비결이란 설명이다.
김윤식 신협재단 이사장은 "신협은 비영리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이익을 지역사회와 서민에게 환원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이바지해왔다"며 "앞으로도 실효성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함께의 가치를 나누고 ESG 경영을 선도하는 신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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