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저축은행 임직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빵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고려저축은행은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임직원 30여명과 대한적십자 부산광역지사가 동참했다. 빵을 포함한 선물상자 300여개를 제작해 부산 진구 범천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꿈꾸는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지난 2019년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다시 진행한 것이다.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는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 ▲김장김치 후원 ▲동절기 난방비 지원 등 후원금 지원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운영했다.
문윤석 고려저축은행 대표는 "연말연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간식으로 아이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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