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스포츠 유망주를 위한 후원 릴레이를 단행했다.
신협중앙회는 전국 학교 스포츠 단체에 기부를 5년째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스포츠 단체 후원식'을 진행했다. 전국 학교 13곳에 운영비 7500만원을 후원했다. 지역 스포츠 단체 활성화 및 스포츠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서다. 누적 후원 금액은 총 7억5000만원이다.
비인기 종목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학교 스포츠 단체를 집중 지원한다. 지난 2019년 대구고등학교 배드민턴부 후원을 시작으로 유도부, 핸드볼부 등으로 대상 종목을 확대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은 소외된 스포츠 꿈나무들에게도 희망을 주기 위해서 비인기 종목의 스포츠 선수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지역사회 유소년들과 신협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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