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성능을 더 개선한 의료용 모니터를 새로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는 206년부터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활용해 의료용 모니터 시장에 진출, 임상용과 진단용, 수술용 등 11종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의료용 모니터 신제품은 범용성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휘도를 600cd/㎡로 높여 밝은 화면을 필요로 하는 진단용으로 활용 가능하고, 명확한 색표현을 위한 캘리브레이션도 별도 장치 없이 우측 하단 센서로 설정 가능하다. 자체 개발한 '캘리브레이션 소프트웨어'로 정도 관리(QA 테스트)도 지원한다.
진단용 모니터에 있는 '포커스 뷰'모드와 '병리학 모드' 등 영상모드와 함께 인체공학적 스탠드로 양방향 오토 피벗도 제공한다.
LG전자 BS사업본부 육성버티컬영업담당 최규남 상무는 "새롭게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맞춰 진단용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의료용 모니터 출시를 통해 고객의 모니터 활용도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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