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과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신협중앙회는 '제1회 신협 대학생 논문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신협연구소가 주관하고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했다. 신협의 사회공헌활동을 홍보하고 금융협동조합과 사회적 경제에 대한 관심 확대를 목적으로 올해 처음 개최했다.

우수상은 '신협 사회공헌의 발전 방향과 기대효과 : 모바일 플랫폼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논문을 제출한 고혜진(중앙대학교), 김신해(서울시립대학교), 안다훈(중앙대학교) 학생팀이 수상했다.

이어 장려상은 ▲신혜정(국민대학교), 임다은(단국대학교), 조기범(충남대학교) ▲정미연(서울시립대학교), 김수현(서울시립대학교), 전성은(장안대학교), 안진용(장안대학교) ▲김성재(고려대학교), 모꽃노을(고려대학교) 등 총 3팀이 받았다.

수상 논문은 신협연구소의 특별기획연구보고서 형태로 출간할 예정이다.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는 "처음 실시한 이번 논문 공모전을 통해 신협의 발전과 사회적 경제 실현에 대한 대학생 특유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으며 젊은 감각의 인사이트가 돋보이는 연구 주제가 많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