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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대한노인회, '우리동네 경로당 이웃살피미' 협약 체결

창원시가 8일 대한노인회 창원지회 등과 '우리동네 경로당 이웃살피미' 협약을 맺었다.(사진제공=창원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8일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대한노인회 창원, 마산, 진해지회장과 함께 '우리 동네 경로당 이웃살피미'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경로당 회원들에게 이웃 살피미 역할을 부여하여 위기가구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고, 창원시는 신고된 위기가구에 대해 방문 조사하여 공공 및 민간자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창원시 경로당 1,027개소에 행정복지센터 전화번호가 적힌 '우리 동네 이웃 살피미 경로당 지정 스티커'를 배부하여 어려운 이웃 발견 시 회원들이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부착하고, 행정복지센터와 노인회 지회 등을 통해 고독사 예방 및 경제적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교육을 시행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내 이웃을 든든히 지켜 주겠다는 뜻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관심으로 주변을 돌아보고,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돌보면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가 행복한 창원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리 동네 경로당 이웃살피미'는 지역 여건에 밝은 경로당 회원들이 어려움에 부닥친 이웃을 신고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을 경로당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시키며, 거동 불편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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