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아프리카 대륙 국가의 지속 가능한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아프리카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위한 협동조합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아프리카 내 18개국 협동조합 전문가를 포함해 지도자 및 정책 결정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협동조합 역할에 관한 지식을 교환하고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우간다 농촌을 대상으로 진행한 금융포용 확대 사례 발표가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는 설명이다. 이어 사이먼 첼루기(Simon Chelugui) 케냐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개발부 장관은 미래의 협동조합 청사진을 제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아프리카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루기 위해 협동조합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