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이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입증했다.

상상인그룹은 유준원 대표가 '2023 대한민국 경영대상'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휠체어 사용 아동과 청각장애 아동 등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8년부터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청각장애 아동 학습 환경 개선 프로젝트'도 이어가고 있다. 청각장애 고등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일반 온·오프라인 수업 및 실시간 인공지능 문자통역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내 몸과 지구의 건강을 함께 지키자'는 슬로건으로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걷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1년여간 총 걸음 수 31억6600만보를 기록해 소나무 7만8853그루를 심은 효과를 달성했다.

유 대표는 "앞으로도 ESG 활동에 진심을 담아 상상인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