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병마와 겨루는 아이들을 응원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기부금' 1억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소아암 환아 지원사업은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사랑의 좀도리'의 일환이다.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연계를 통해 진행한다. 중앙회는 지난해에 이어 치료비 부담 절감을 위해 기부를 단행했다.
'사랑의 좀도리'는 올해로 26주년을 맞이했다.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위기가정, 결식아동, 무료급식소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배려계층에 전액 지원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직무대행은 "이번 기부를 통해 환아와 그 가족들이 소아암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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