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카금융서비스가 3분기 당기순이익 197억원을 달성하며 상장 이후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3분기에 매출액 3925억원, 영업이익 298억원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35.1%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46.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6.4% 증가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지난 9월 말 기준 1만4000명 규모의 설계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영업력을 바탕으로 지난 8월에는 '장기 신계약 70억원 달성'이라는 역대 최대 영업 성과를 기록했다.
재무성과가 상승 배경에는 소속 설계사들의 영업력 강화를 위한 정보통신(IT) 서비스 부문 투자가 자리 잡고 있다. 최근에는 ▲장기 상품 비교 추천 시스템 ▲자동차 플랫폼 '카링'등을 출시했다. 향후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인 영업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설명이다.
인카금융서비스 관계자는 "상장 이후 꾸준하게 매출이 상승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역대 최대 재무성과를 갱신하며, 어려운 경제와 업계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경영 성과를 창출 해내고 있다"며 "앞으로 설계사들의 전문성 향상 및 영업지원 시스템 지원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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