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해보험이 가을철 불청객인 안갯길 주행 시 지켜야 할 안전 요령을 공유했다.
악사손해보험은 안갯길 교통사고 치사율은 8.8명으로 맑은 날 대비 5.5배가량 높게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차량 간의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최고 제한 속도 대비 20~50% 감속 주행이 요구된다. 안갯길 교통사고의 주범이 시야 미확보인 만큼 안전거리를 확보해 감속 주행하라는 조언이다.
낮에도 전조등과 안개등을 켜야 한다. 가급적 비상등까지 모두 점등해야 한다. 다만 상향등의 경우 안개 속에서 난반사를 일으켜 전방 시야 확보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으니, 사용에 유의해야 한다.
김 서림 방지 위해 에어컨과 히터 등을 활용해 습도를 조절해야 한다. 장거리 주행 전 안개 예상 지역 및 지속시간 등 기상상황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도 사고 예방에 도움을 준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안개는 도로 위 연쇄추돌사고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안개가 심한 날 차량을 운행해야 하는 경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예방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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