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원 상상인대표가 '2023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상상인그룹은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상배경에는 상상인그룹의 스포츠 활동 지원이 있었다. 휠체어 사용 아동의 신체 능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 스포츠 활동을 마련했다.

사회성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지난 2019년에는 휠체어 사용 아동과 가족 500여명이 참가한 '세잎클로벌 플러스 페스티벌'을 후원했다. 이어 '휠체어 사용 아동 신체 발달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유 대표는 "상상인과 인연을 맺은 휠체어 사용 아동들이 이동권을 얻고 이를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활동들에 대해 의미 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