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의 1호 공약인 '복합점포'가 문을 열었다.
수협중앙회는 회원 조합 상호금융이 수도권 소재 수협은행 지점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복합점포'를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복합점포는 수협은행 영업점 공간 일부에 조합이 입점해 있는 '영업점 내 영업점'이다. 지방에 거점을 둔 조합의 대출 영업 채널을 수도권으로 확대해 신규 수익을 창출 통로로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 ▲을지로 ▲창동역 ▲교대역 등 3곳에 회원 조합 2~4개를 입점했다. 을지로에는 ▲강원고성군 ▲태안남부 ▲전남동부 ▲하동군수협이 들어갔다. 이어 창동역에는 ▲마산 ▲거제 ▲사천수협 등이 합류했으며 교대역에는 ▲양양군 ▲영덕북부수협이 입점했다.
노 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중앙회의 설립목적은 조합을 더욱 잘 살게 하는 데 있고, 복합점포 역시 조합의 경영 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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