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 이만희·정책위의장 유의동

지명직 최고위원엔 김예지 임명… “이번 인사는 연포탕”
수석대변인에 박정하·선임대변인에 윤희석

국민의힘은 16일 지명직 최고위원에 김예지 의원(초선·비례)을, 당 사무총장에 이만희 의원(재선·경북 영천청도)을 각각 임명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은 16일 지명직 최고위원에 김예지 의원(초선·비례)을, 당 사무총장에 이만희 의원(재선·경북 영천청도)을 각각 임명했다. 신임 정책위의장엔 유의동 의원(3선·경기 평택을)이 내정됐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직후 이같이 발표했다.

 

정 대변인은 김예지 신임 최고위원에 대해 "여성과 청년을 대표하고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대변해온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김 의원은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로 알려져 있으며, 2020년 총선에서 미래한국당 영입 1호로 국회에 입성했다.

 

내년 총선 공천 실무를 총괄하는 이만희 신임 사무총장은 친윤으로 분류된다. 조직부총장에는 함경우 경기 광주시갑 당협위원회 운영위원장, 수석대변인은 박정하 의원(초선·강원 원주시갑), 선임대변인은 전 서울 강동갑 당협위원장인 윤희석 대변인이 각각 임명됐다.

 

당 싱크탱크 수장인 여의도연구원장에는 김성원 의원(재선·경기 동두천·연천)이 인선됐다.

 

정책위의장은 당 대표가 원내대표와 합의를 거쳐 의원총회에서 추인을 받아야 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화상 의원총회를 열고 유의동 정책위의장 내정자를 추인한다. 유 내정자는 김 대표가 원내대표이던 지난해 대선 국면에서 정책위의장을 지냈고, 비윤계로 분류된다.

 

지도부는 전략기획부총장 등을 비롯한 다른 공석도 추가로 채우겠다는 방침이다.

 

정 대변인은 이번 인선에 대해 "수도권 또 1960년대 이후 출생자를 전면 배치하는 등 당이 지향하는 바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인사는 연포탕(연대·포용·탕평) 인사로 초·재선 의원이 앞으로 당을 어떻게 변화시켜 나가는지에 주목해달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기현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는 우리 당이 변해야 한다는 민심의 죽비였다"며 "절박한 위기의식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당의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3대 혁신방향과 6대 실천과제를 선정했다면서 "도덕성과 책임성의 수준을 높여 야당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중도 무당층 민심이 우리 당을 향하도록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