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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與, 오늘 고위당정 열고 의대정원 확대·국민연금 개편 논의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15일 의대 정원 확대와 국민연금 개편 방안 등 현안을 논의한다. 사진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8월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LH 아파트 부실 시공에 대한 고위 당정협의회를 하는 모습. /뉴시스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15일 의대 정원 확대와 국민연금 개편 방안 등 현안을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비공개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의제는 의대정원 확대, 국민연금 개편 방안 등 민생 현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날 오후 4시에 시작하는 국민의힘 의원총회 진행 상황에 따라 고위당정 일정도 조정될 수 있다.

 

당에서는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등이,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대통령실에선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자리한다.

 

이날 고위당정은 의대 정원 확대 계획 발표를 앞두고 당정이 의견을 조율하기 위해 모이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정부는 의대 정원을 1000명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의대 정원은 2006년 이후 3058명에 고정돼 있다. 정부는 이르면 내주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연금개혁도 논의될 예정이다. 최근 보건복지부 산하 자문기관인 국민연금 재정계산 위원회가 소득대체율 인상 시나리오를 국민연금 개혁보고서 최종안에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바탕으로 정부 개혁안이 담긴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을 이달 말까지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민의힘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전날 일괄 사퇴하면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등 여권 상황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이날 고위당정은 10·11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처음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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