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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험지펌프차 4대 추가 배치

경북소방본부, 험지펌프차 산불전문진화차 교육훈련(단체사진)/경북소방본부

경북소방본부는 15일 산불 진화에 탁월한 성능을 갖춘 험지 펌프차 4대를 지난 9월 중순 일선 소방서에 추가로 배치했다.

 

험지 펌프차는 2022년 첫 도입을 시작으로 영덕,울진소방서에 각 1대, 119산불특수대응단에서 2대를 운용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차량 4대는 포항남부소방서, 경주소방서, 김천소방서, 안동소방서에 1대씩 배치됐다.

 

차량 도입에 발맞춰 경북소방본부는 험지펌프차가 신규로 배치되는 소방서의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험지 펌프차 운영 방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봉화군 주실령 인근에서 주행 중 산악지형 방수 등 가을철 산불 발생에 대비한 특별 훈련도 가졌다.

 

도입된 험지 펌프차는 벤츠 유니목 차량을 개조해 만든 고압 호스릴을 장착한 소방차로 험지 및 약 1m 정도의 침수지역에서도 운행 가능하고 주행 중 방수 기능을 갖추는 등 산불 진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이에, 이를 바탕으로 자난해 겨울과 올해 봄철에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에서 큰 활약을 한 바 있다.

 

경북소방본부는 산불의 효율적인 진화를 위해 2024년 9월까지 험지 펌프차 6대를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경북은 1만3337㎢의 넓은 면적의 산림을 보유하고 있어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상당히 높은 지역이다"며 "앞으로도 험지 펌프차와 같은 고성능 산불 진화 장비를 적극 보강해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과 도민 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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