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현대모비스, 전국 1200여개 부품대리점·지원센터 '안전진단' …화재 등 적극 예방

현대모비스 안전보건 담당 직원과 산업안전협회 전문가가 지난 22일 부품 대리점 대승상사(경기도 의왕 소재)를 방문해 화재 예방과 시설 안전을 위한 합동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전국 단위로 운영되고 있는 자동차 부품 공급망에 대해 화재 등을 예방하기 위해 대규모 안전 진단을 실시한다. 이는 상생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현대모비스는 고객에게 자동차 보수 및 교체용 A/S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공급망 안전 진단을 진행한다.

 

현대모비스는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다음달 말까지 전국 총 1200여개 A/S 부품 대리점과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무상 안전 진단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안전보건 담당 직원과 산업안전협회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전기, 소방, 가스 등 화재 안전을 점검하고 건축물 구조 등 시설 안전 사항을 정밀 체크하는 방식이다. 총 29개의 안전 진단 체크 리스트를 마련해 화재 예방과 시설 안전을 위한 세밀한 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화재 위험을 중점 관리하기 위해 화재 안전 진단을 강화하고 취약점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에 나설 방침이다.

 

안전 진단 결과에 대해서는 설명회를 진행해 내용을 상호 공유하고, 중점 안전 관리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 교육도 진행해 안전 진단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현대모비스가 부품 공급망 안전 진단을 강조하는 이유는 자동차용 A/S 부품에 대한 공급 안정성을 확보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고객과 가장 가까이 있는 부품 대리점에서 안전한 근무 환경이 조성돼야 고객에게 A/S 부품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