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협업을 진행한다.
신협중앙회는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연합회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 손재완 신협중앙회 신협행복나눔부문장, 이창수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에너지협동조합의 활성화와 사회적금융 확대를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소속 회원조합 간 협동조합 생태계 구축 ▲햇빛발전사업에 필요한 금융지원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연합회는 시민들이 만든 일반협동조합과 사회적협동조합의 연합체다. 지난 2014년 창립한 이후 1만5000명의 조합원들이 참여 중이다.
우 관리이사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협력하고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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