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정책

금융위 부위원장, 홍콩서 글로벌 IR…"한국 투자환경 개선"

김소영 부위원장이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 정부의 투자환경 개선 노력을 설명하고,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10일 김소영 부위원장이 홍콩에서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정부·유관기관 합동 투자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부위원장은 ▲외국인 ID 폐지 등 자본시장 접근성 제고방안 ▲배당절차 개선방안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등 일반주주 보호 정책, ▲외국인의 국채 투자 비과세 ▲국제예탁결제기구와의 국채통합계좌 개통 준비 ▲외환시장 개장시간 연장 등 외환시장 구조 개선방안등을 포함하여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의 주요내용을 직접 발표했다.

 

이후 김 부위원장은 홍콩 금융관리국 아서위엔(Arthur Yuen) 부청장을 만나 양국이 금융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소영 부위원장이 홍콩 금융관리국 아서 위엔(Arthur Yuen)부청장을 만나 양국의 금융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왼쪽부터) 김소영 부위원장, Arthur Yuen 부청장./금융위원회

김 부위원장은 "한국의 금융회사들이 상당수 홍콩에 진출해 있지만, 여전히 홍콩에 진출하고자 하는 수요가 있다"며 "한국의 유능한 금융인력들도 홍콩 금융시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길 희망하고 있는만큼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현재 국내 금융사들 가운데서는 은행 11곳과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 15곳이 홍콩에 진출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아서위엔 부청장은 "최근 홍콩은 핀테크 기업을 육성하는 과정에서 금융관련 솔루션 제공 기업등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다"며 "IT 기술이 발달한 한국의 핀테크 관련 기업과 인재들이 홍콩에 진출한다면 양국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