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중앙대학교와 금융 데이터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선재적으로 금융 데이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금융 데이터 전문 인력 육성 및 기술 정보 교류를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우선 하나은행은 중앙대학교 내 신설되는 '데이터&프라이버시(Data & Privacy)' 전공 교과목에 참여한다.
하나은행의 디지털, 데이터 전문 인력이 약 4~6주간 실무 중심의 디지털 금융, 데이터 분석, 은행 실무 기초 등의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공동연구 등을 위한 원활한 데이터 기술 개발 협의 ▲학술 및 산업현장에서의 최신 정보 공유 ▲상호 교류와 협업 지원을 위한 보유 자원 활용 등에서도 협력한다. 전공 라운지 및 별도 공간을 중앙대학교 내에 조성할 계획이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앞으로 금융 데이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활발한 기술교류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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