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28일까지 전국 16개 지점에서 추석 선물세트 차별화 상품으로 사계절 딸기를 비롯해 과일의 당도, 크기, 희소성 등을 기준으로 선별한 신품종, 신기술 프리미엄 과일 선물세트 24종을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선물세트 중 특히 돋보이는 것은 고당도 딸기와 샤인머스켓, 애플망고로 구성된 'H스위트(H-SWEET) 딸기 선물세트'다. 200세트 한정 판매한다. H스위트 딸기 선물세트는 스마트팜을 통해 재배된 딸기를 현대백화점이 당도, 크기 등 상품성을 직접 일일이 선별해 구성했다. 선물세트 구성은 설향딸기 2팩(250g*2), 국내산 샤인머스켓 2송이, 브라질 애플망고 2개다.

임현태 현대백화점 신선식품팀장은 "우수 산지와 신품종 생산자 발굴을 위해 올해 초부터 바이어들이 일주일에 4일 이상 산지로 출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신선식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대백화점만의 차별화된 명절 선물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