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IT/인터넷

국내 개발 스타트업의 A부터 Z까지 지원...구글코리아 '창구 프로그램'성과 가시화

/구글코리아

구글이 국내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창구'의 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다.

 

구글코리아는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강남파이낸스 구글코리아 오피스에서 창구 프로그램 5기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

 

구글코리아의 창구 프로그램은 구글 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 진흥원이 국내 중소 개발스타트업들의 콘텐츠 고도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구글 플레이는 완성도, 혁신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기준으로 유망 스타트업들을 선발한다.

 

창구 프로그램은 2019년 출범 이후 올해 5회차를 맞이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창구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은 앱 다운로드 수 140%, 개발사 매출 62%, 개발사 팀 규모 41% 등 성과를 냈다. 특히 해외 진출 비율은 69% 누적투자금은 1180억원이다.

 

신경자 구글코리아 마케팅 총괄기 창구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최빛나 기자

현장에서는 신경자 구글코리아 마케팅 총괄이 창구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신 총괄은 "올해 창구 프로그램 5기는 지난해보다 20개사가 추가된 100개 회사가 선정됐다. 이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컨설팅부터 투자, 데모데이 등 네트워킹부터 실질적인 업무 활용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앞으로 더 많은 개발사들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게 목표"라고 전했다.

 

(왼) 권륜환 펫페오톡 대표, 박상언 메딜라티 대표, 윤정하 작당모의 대표가 패널토크를 하고 있다/최빛나 기자

이날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에는 창구 프로그램 5기에 선정된 스타트업 3곳 ▲뷰티 큐레이션 '젬페이스' 운영사 작당모의 ▲인공지능(AI) 알약 카운팅 '필아이' 운영사 메딜리티 ▲반려동물 행동분석 '도기보기' 운영사 펫페오톡의 대표가 참석해 패널토크로 이어졌다.

 

3기업 모두 창구 프로그램을 통한 원할한 글로벌 진출을 기대했다.

 

우선 퍼스널컬러 자가 진단과 맞춤형 피부상태를 알려주는 플랫폼인 '잼페이스'를 개발한 윤정하 작당모의 대표는 "창구 프로그램은 스타트업들 사이에서 가장 유명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에 참여하게됐다. 해외 진출을 하고 싶어하는 스타트업들에게 길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베트남 진출을 목표로 한다. 창구 프로그램을 통해 구글의 마케팅 방법, 멘토링 등을 통해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구글코리아

이어 알약을 카운팅해 약사의 업무강도를 줄여주는 플랫폼인 '필아이'를 개발한 박상언 메딜라티 대표는 "창구 프로그램은 국내 스타트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최고의 지원 프로그램이다. 구글의 프로그램에 선정됐다는 것만으로 비즈니스에 도움이된다. 신뢰가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구글의 마케팅 방식을 이용한 활동에 도움을 받는다"고 말했다.

 

반려동물의 행동을 인식하고 분석하는 앱 '도기보기'를 출시한 권륜환 펫페오톡 대표는 "창구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서 1차 검증이 끝났다. 해외에서도 니즈가 있는 반려동물의 플랫폼은 블랙박스처럼 모든 영상을 보지 않아도 AI를 통해 필요한 부분만 썸네일같은 형식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유저들의 필요한 가치를 제공하고 서비스 하고 있다. 이 모든 과정을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받고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