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유기동물 입양 장려 사업을 진행한다.
◆ 유기동물 입양…1년간 보험료 전액 지원
DB손해보험은 '2023년 서울시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유기견에 제한됐던 가입조건을 완화해 유기묘까지 확장했다. 해당 유기동물의 질병, 상해,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기동물의 입양률을 높이는 게 목표다.
유기동물 입양가족에게 제공하는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은 입양한 유기동물의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한다. 입양한 유기동물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입히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부담하는 배상책임 손해도 담보한다.
가입 기간은 신청일로부터 1년이다. 입양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면서 보험가입을 신청한 입양가족에게, 1년간 보험료를 지원한다. 보험 가입신청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가입이 불가할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기동물 입양이 새로운 반려동물 돌봄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서울시를 포함한 여러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커피차를 지원했다.
◆ 커피 간식 지원…경품행사 통해 선물
한화생명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의정부지역단 영업현장을 방문해 재무설계사(FP)들에게 커피와 쿠키를 전달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시작한 '찾아가는 한화생명 시그니처 카페' 행사는 내달 11일까지 진행한다. 한화생명의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 한화라이프랩, 피플라이프 및 보험대리점(GA) 등 전국 80개 지역단과 사업단을 방문한다.
아침과 점심 휴식시간 동안 각 지역단과 사업단의 지점장이 직접 이동식 카페에서 FP들에게 간식을 제공한다. 이어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휴대폰 보조배터리를 선물한다.
양길섭 한화생명 영업추진팀장은 "무더위 속 영업현장에서 땀 흘리는 FP분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이번 행사처럼 현장과 교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소통의 장을 지속해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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