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영흥수협 회센터' 재개장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영흥수협 회센터는 지난 2021년 발생한 화재로 1년 6개월간 영업을 중단했다. 인천시와 옹진군, 영흥수협과 상인회 등이 협력해 지난 7월 4일 재개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준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김기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 강신수 Sh수협은행장 등 내외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영흥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강신숙 은행장이 직접 기획한 행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 행장은 "영흥도를 비롯해 최근 수산물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수산·어업인에 관한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