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안동시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실시한 '디지털 트윈 조기 완성을 위한 고정밀 전자지도(1/1,000 수치지형도) 구축 챌린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수치지형도란 항공사진 촬영 및 지상 측량을 통해 지표면 상의 위치와 지형, 지명 등 각종 공간정보를 데이터 구조화해 일정한 축척으로 전산화하여 제작한 지도이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을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각 지자체에서 신청한 사업을 심사위원회의 서면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전국 7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안동시는 국비 25억 원을 확보하게 돼 총 50억원을 들여 이달부터 국토지리정보원과 협의체 및 외부 자문위를 구성해 세부 내용을 협의하고 MOU 체결로 안동시만의 하이브리드형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할 계획이다.
유창원 토지정보과장은 "도시 및 관리지역의 최신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하여 안동 문화유산 콘텐츠와 도시 인프라 연계·결합을 통해 행정 업무 활성화에 기여하고, 첨단 디지털 트윈 안동 구현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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