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가 상반기 311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32.0% 상승했다.
27일 신한금융그룹이 발표한 '2023년 상반기 경영실적발표'에 따르면 2분기 신한라이프의 당기순이익은 1779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974억원) 대비 82.6% 증가했다. 올해 생명보험업권의 업황이 악화했음에도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를 통해 성장했다는 평가다.
상반기 신한라이프의 보장성보험 연납화보험료(APE)는 4263억원으로 났다. 저축성 및 연금보험의 APE는 113억원이다. 보장성보험의 APE는 전년 동기(3006억원)대비 41.8% 상승한 반면 저축성 및 연금보험의 APE는 지난해 상반기(299억원) 대비 62.1% 감소했다.
APE란 신계약 매출 추이를 의미한다. APE가 높을수록 보험사의 성장성을 판단하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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