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농식품 스타트업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NH농협은행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의 공동 주관사로 참여해 '농식품 투자 생태계 활성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코엑스가 공동 주관한다. 농산업의 미래 혁신 기술기반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대기업, 투자사, 유통사, 공공기관 등이 소통하는 자리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기업 10곳의 홍보 부스를 운영해 투자성과를 홍보한다. 오는 28일 개최되는'농식품 투자 생태계 활성화 콘퍼런스'에서는 국내외 농식품 투자 생태계 현황과 산업 전망 등을 공유한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술력을 가진 농식품 테크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투자 및 금융지원과 함께 범농협 계열사 사업 연계 등 다방면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