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코퍼레이션이 강연 교육 콘텐츠 기업인 (주)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올인원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2011년부터 콘서트형 강연회를 진행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은 수많은 스타 강연자 배출은 물론 민관 합작으로 양질의 강연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현재 유튜브 구독자 178만명, 강연자 1300명을 보유하고 있다.
세바시는 콘텐츠 제작 외에도 기업을 대상으로 강연자 파견 및 교육 콘텐츠를 판매하는 B2B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일반인을 대상으로 기존의 강연·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독서 토론 및 다양한 모임을 주최할 수 있는 '세바시랜드' 커뮤니티 서비스를 작년 하반기에 출시, B2C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채널코퍼레이션은 세바시에 채널톡을 공급해 강연자 파견 및 교육 콘텐츠 구독 등 B2B 사업 관련 반복되는 고객 문의를 챗봇 자동 응대 기능으로 처리한다. 전문 상담이 필요할 경우 상담원을 배치시켜 업무 효율성도 제고한다.
뿐만 아니라 채널톡의 푸시 알림과 같은 마케팅 기능으로 세바시랜드의 수익 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예컨대 푸시 알림 기능으로 상담율을 높이고 이를 통해 고객의 특성을 파악, 맞춤형 모임 서비스를 제공해 구매 전환율을 높인다.
실제로 지난 4월 부터 약 3개월간 푸시 알림 기능을 통해 모임 상담 및 결제 유도 시스템을 시범 도입, 한국의미치료학회 부회장이자 '마음 치유 전문가'로 불리는 박상미 작가의 북테라피 모임을 기준으로 월 매출액이 3배 이상 증가하는 효과를 얻었다.
구범준 세바시 대표는 "채널톡 도입으로 고객의 성향을 파악하고 맞춤 서비스를 추천하는 등 고객 관리 기능을 강화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세바시 및 세바시랜드 커뮤니티 서비스 이용자들의 모든 여정을 섬세하게 설계해 최상의 고객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최시원 채널톡 대표는 "채널톡은 고객 상담뿐만 아니라 CRM 마케팅 기능을 갖춘 올인원 비지니스 솔루션"이라며 "고객사들이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매출 극대화를 할 수 있도록 제품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