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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북한 이탈주민·우리 농가 돕는 '촌데레 밥상' 진행

촌데레 밥상 전달식 기념촬영(좌측부터 KT스카이라이프 이철호 대외협력실장, 서울남부하나센터 강신구 센터장)./ 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가 북한이탈주민 가정과 우리 농가를 돕는 '촌데레 밥상'을 진행한다.

 

스카이라이프는 21일 서울남부하나센터가 위치한 한빛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촌데레 밥상' 전달식을 갖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북한이탈주민 대상 총 43가구에 김천농업협동조합에서 공급하는 우리 농산물을 전달한다고 24일 밝혔다.

 

'촌데레 밥상은' 지역 소규모 농가의 생산물을 구매하고 이를 꾸러미로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HCN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쌀쌀맞아 보이지만 마음은 따뜻한 사람을 일컫는 '츤데레'와 우리 마을, 농촌을 뜻하는 '촌(村)'을 합성해 '다소 투박하지만 정성이 담긴 밥상 꾸러미'라는 의미를 담았다.

 

스카이라이프는 '촌데레 밥상'의 의미에 공감하며 지원대상을 취약계층 북한이탈주민 가정으로 선정하고, HCN 권역 내 농가를 돕고자 경북 김천의 김천농업협동조합을 농산물 공급처로 선정했다. 서울남부하나센터 관할구역에서 23가구, 서울북부하나센터에서 20가구 등 총 43가구에 7월부터 연말까지 월 2회씩 꾸러미당 5만원 상당의 우리 농산물을 배송한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촌데레 밥상'의 진행을 함께 하고 HCN은 전달식 영상을 지역채널에 편성하는 등 그룹사 공동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철호 KT스카이라이프 대외협력실장은 "상대적으로 지원이 취약한 북한이탈주민 가정을 선정해 우리 농가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사랑을 전하는 '촌데레 밥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스카이라이프는 관심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원대상을 찾아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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