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30년 구리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19일 구리시 행정구역 전체 33.292㎢를 대상으로 기존 결정된 용도지역·지구·구역에 대해 지역 여건 변화에 맞춰 정비 또는 변경하고 도시기능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각종 기반시설 정비로 시민 불편을 해소해 정주 환경을 개선한다.
이에 해당 용역은 ▲민선8기 주요사업 ▲민원사항 및 미집행시설 분석 ▲입안(안) 작성 ▲주민공람과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도시관리계획을 정비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면적이 작아 토지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만큼 면밀히 검토하여 구리시에 적합한 내실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상위계획의 정책 기조를 수용해 도시공간을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이며, 변화하는 도시 여건을 반영해 불합리한 토지이용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립하는 5년 단위 중기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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