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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주초까지 많은 비… 산업시설 안전관리 철저"

장영진 산업1차관, 산업단지 안전 점검회의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가운데)이 지난 14일 오후 충북 청주시 오송제2생명과학단지에서 주요시설 수해대비 상황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부 제공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확산하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요 산업단지 안전 점검에 나섰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1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요 업종별 소관국장과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13개 지역본부장을 영상으로 연결해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산업부는 지난 4월부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 노후공장과 건설현장 등 산업단지 내 위험도가 높은 시설의 보강상태를 확인하고, 과거 침수 피해를 당한 서울, 군산, 포항 등 산단을 중심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 이번 호우에 대응해 13개 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 비상연락망을 사전 재정비하고, 안전담당자의 수시순찰을 강화하는 등 취약시설과 핵심 산업시설의 호우대비 및 비상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산하·유관기관간 실시간 재난대비 비상대응체계를 재검점했다. 또 주요 산업별 호우대응 대처현황과 협·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및 위기상황 전파를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확인하고, 지자체·산단공·소방서 등 유관기관간 협조를 통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장 1차관은 "금주 초반까지도 많은 비가 예상된다"면서, 주요 산업시설 담당자들에게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산업시설물 관리에 신속히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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