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가 예금 재예치 기간을 연장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장마로 인해 재예치 기간을 놓친 조합원을 위해 기간을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1주일간 재예치를 연장한다. 재예치한 예적금 이자는 원래대로 복원되며 비과세 혜택도 유지할 수 있다.
범정부 대응으로 예수금 상황이 개선되는 등 확실하게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재예치는 영업점과 인터넷·스마트 뱅킹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기존 신청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고객들의 지속적인 연장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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