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보험분야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의 연착륙을 돕는다.
◆ 손보분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DB손해보험은 한국생산성본부와 육성형 사회공헌사업인 '교통·환경 챌린지 5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교통, 환경 분야에 설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 지원 및 육성한다. 지난 2019년 시작 이후 400여 개의 기업이 신청했다. 총 20곳의 소셜벤처를 선정했다. 프로젝트 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317%, 고용창출 55명, 투자 유치 등의 성과를 이뤘다.
이번에 모집한 5기는 오는 12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한다. 이달 28일까지다. 참가대상은 예비창업자부터 설립 7년 미만의 공익 스타트업 및 소셜벤쳐다. 비즈니스 모델 및 기업 성장단계에 따라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엑셀러레이팅 교육뿐 아니라 사회적 성과 공유 콘퍼런스 행사 및 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한 기존 기수와의 교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교통·환경 챌린지 사업을 통해 손해보험업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사회문제의 근본적인 해결과 변화를 이끄는 창업가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이 하반기 성장 전략을 도모했다.
◆ 건강한 일류 기업문화 정착 강조
KB손해보험은 김기환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새로운 회계제도(IFRS17) 도입에 대응하기 위해 신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아울러 대표 앱과 다이렉트 앱을 통합해 'KB손해보험+다이렉트 앱'을 출시해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힘썼다는 설명이다.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는 외부 특강으로 시작했다. 상반기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경영계획과 미래환경 전망,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김 사장은 CEO 특강을 통해 핵심비즈니스 경쟁력 확보, 미래성장 엔진 장착, 건강한 조직문화 등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KB손해보험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일류 기업문화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이 인카금융서비스와 협업을 통해 리스크관리에 나섰다.
◆ 모럴헤저드 분석해 보험료 누수 예방
메트라이프생명은 '신계약 리스크관리 머신러닝 모듈 개발을 위한 사례연구 프로젝트 킥오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부터 머신러닝 모듈 NRS를 자체 개발해 사용하고 있다. ▲고객 속성 ▲가입패턴 ▲상품 ▲보험료 등 총 260개 요인을 분석해 도덕적 리스크가 높을 것으로 예측되는 신계약에 대해서는 계약심사를 강화한다.
인카금융서비스는 보유하고 있는 메트라이프생명 계약 수, 모듈 구성에 필요한 데이터 축적 여부, 보유 데이터의 축적 환경 등 적합성을 고려해 파트너로 선정했다. 양사는 올해 12월 말 시스템 개발완료를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김진성 메트라이프생명 GA채널 담당 전무는 "메트라이프생명의 디지털 역량을 활용하여 부실계약을 줄이고 건전한 영업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GA와 협력하고 상생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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