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현장 중심 소통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Sh수협은행은 강신숙 은행장이 호남지역 주요 영업점을 찾는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호남지역 현장 경영에서는 전주와 군산 등 전북지역을 돌며 영업 현장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전주지점 직원들은 하반기 목표 달성과 고객중심 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담은 '마부작침(磨斧作針) 결의문'에 서명해 강 행장에게 전했다.
강 행장은 "지난 1979년 수협에 입사해 처음 발령받은 영업점이 바로 이곳 전주지점"이라며 44년 전 신입행원 시절의 추억을 소환했다.
이어 그는 "본부장과 지점장 중심의 자율·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지역 밀착영업에 주력해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호남지역 대표 은행으로 자리매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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