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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세계 청소년 표준축제, 한국서 열린다… 9개국 40개팀 참가

산업부 국표원, 8월21일~23일 '국제표준올림피아드' 개최

/국가기술표준원

세계 각국의 중·고교 학생이 참가하는 청소년 표준화 경진대회인 표준올림픽이 한국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일 세계 유일의 청소년 표준화 경진대회인 국제표준올림피아드 본선 대회가 오는 8월 21일~23일까지 경기도 안산 소재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18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2006년 표준올림피아드로 시작해 2015년 국제대회로 확대된 뒤, 지난해 17회 대회까지 누적 1만1000여 명이 참가했고,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등이 후원한다.

 

국제표준올림피아드 참가를 위한 대표팀은 국가별 자체 예선을 치뤄 선발되며, 한국 대표팀은 4일~18일까지 실시되는 온라인 예선대회에서 본선과 동일한 형태의 표준 문서 작성·발표를 통해 선발된다.

 

대회에는 중국과 일본 등 9개국 40개팀이 참가하며, 각 국가 대표팀은 오는 8월 3일간 열리는 본선대회에 참가해, 제시되는 표준화 과제에 대해 국제표준문서를 작성하는 경험을 갖는다.

 

국제표준올림피아드는 경진대회인 표준문서 작성 외에 표준관련 게임활동과 문화교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최근 3년간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작년까지 대회와 달리 올해 국제표준올림피아드는 세계 청소년들이 한데 모여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 세대가 표준의 가치와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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