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가 온 가족을 보장하는 신상품을 마련했다.
◆ 성별 보장 세분화
신한라이프는 '패밀리케어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적립형전환 ▲치매보험전환 ▲종신전환 등 3가지 전환 옵션을 제공한다. 하나의 상품으로 보장 범위를 확대했으며 환급률을 개선해 계약 유지 부담을 덜었다는 설명이다.
배우자의 사망과 함께 성별 특화 보장도 가능하다. 특약 가입을 통해 유방암, 자궁내막증, 전립선비대증진단 등을 담보한다. 특히 보험료 납입기간 중 중증치매 진단 시 가입금액의 최대 120%를, 중증치매 진단 전 사망 시에는 150%를 선지급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종신보험 본연의 가치에 집중해 가족의 삶을 돌보는 종신보험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동양생명이 유병자 맞춤 보험을 출시했다.
◆ 유병자 보장 공백 없애기 '초점'
동양생명이 '(무)수호천사 뉴 간편내가만드는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특약을 세분화 가입자가 보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간편보험인 만큼 가입 시 2개월 내 입원 필요 소견, 수술 필요 소견, 추가 검사필요 소견 및 입원 여부 등을 고지하면 된다.
사망 보장을 주계약으로, 1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이어 암, 질병, 재해, 입원, 수술 등 73개의 특약 가입을 통해 담보를 추가할 수 있다. '간편급여암MRI검사지원특약' 및 '간편암다빈치로봇수술특약' 등은 암을 미리 대비하는 데 무게를 뒀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본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보험료를 낮출 수 있는 계약전환제도를 운영하는 만큼 합리성을 챙겼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이 이륜차 운전자의 보장을 확대한 신상품을 선보인다.
◆ 교통사고처리 및 상해 보장 강화
KB손해보험은 'KB플러스 오토바이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오토바이 운전 중 피해자와 합의가 필요한 경우 형사합의금을 실손 보상하는 교통사고처리보장이다. 상해로 인한 골절, 수술이나 입원또한 특약으로 담보한다.
운행 목적에 따라 ▲유상운송 배달용 ▲비유상운송 배달용 ▲가정용 및 기타용도로 구분한다. 보험료도 차등 적용한다. 가입은 만 18세부터 70세까지 가능하다. 보장 기간은 3년부터 20년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신덕만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상무는 "이번에 출시한 'KB 플러스 오토바이 운전자보험' 가입을 통해 안전한 일상을 설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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