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한화에 편입' 기업집단 대우조선해양,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서 제외

공정위, '연도 중 지정 제외 요건' 충족

/한화오션

공정거래위원회는 7월 3일자로 기업집단 대우조선해양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및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에서 제외했다고 이날 밝혔다.

 

기업집단 대우조선해양은 3개 국내 계열회사 자산총액 합계액이 10조원 이상(12.34조원, 자산총액 기준 37위)으로 올해 5월 1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됐다. 이후 기업집단 한화의 5개 계열회사가 공정위의 조건부 기업결합 승인을 거쳐 5월 24일 대우조선해양의 의결권있는 지분 30% 이상(49.33%)을 최다출자자로서 취득했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해양과 그 완전자회사 2곳은 기업집단 한화가 사실상 그 사업내용을 지배하는 것으로 인정돼 계열편입됐고, 기업집단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계열제외됐다.

 

공정위는 "기업집단 대우조선해양은 소속회사가 존재하지 않아 더 이상 기업집단을 형성하지 않으며, 자산총액 합계액도 3.5조원 미만"이라며 "따라서 연도 중 지정 제외 요건을 충족해 이번에 지정 제외됐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한 기업집단 한화의 자산총액은 83조300억원으로 증가했으나, 자산순위 6위(129.66조원)의 롯데에 이어 7위를 유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