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임대료 인하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 문턱을 낮춘다.
NH농협은행은 부동산 임대업을 개인사업자 및 법인을 대상으로 '착한 임대인 우대 대출'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우대금리 혜택을 준다. 갱신 계약서 및 세금계산서·금융거래내역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최대 1.6%포인트(p)의 금리를 인하한다.
이연호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착한 임대인과 함께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농협은행이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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