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간병비 부담 완화에 초점을 둔 특화보험을 출시했다.
◆ 장기요양상태 단계별 보장
교보생명은 경도부터 중증 장기요양상태까지 세심하게 보장하는 '교보돌봄·간병보험(무배당)'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고연령 1~2인 가구를 위한 간병 특화 보장보험이다. 장기요양상태 단계별 보장은 물론 재가급여·시설급여와 간병인 비용까지 보장한다.
우선 주계약에서 경도 이상 장기요양상태 발생 시 진단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이어 특약을 통해 중등도 이상이나 중증 장기요양상태까지 단계별로 보장한다.
11종의 특약을 통해 재가·시설급여, 간병인 비용, 노인성질환 등 특화 보장을 강화했다. 재가급여의 경우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주·야간보호 ▲단기보호 등 5개 항목별로 각각 1일 1회 보장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 최두호 상품개발2팀장은 "장기요양상태를 단계별로 보장하고 신규 보장을 강화해 고령층이 더욱 든든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이 사회공헌 및 ESG활동 보고서를 공개했다.
◆ 글로벌 이니셔티비 적용해 객관성 높여
한화손해보험은 전략 목표와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정리한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라이프 플러스(LIFEPLUS) 펨테크연구소 설립 및 자문단 위촉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선정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정책 로드맵 공개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인권영향평가 실시 등의 핵심 성과를 담았다.
통합 ESG 인덱스를 활용해 투명한데이터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올해 세 번째로 발간한 보고서는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형 문장을 최대한 없애 가독성을 높였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발전을 이루어 가며 실행력 있는 ESG활동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삼성화재가 '애니핏 플러스'의 출시 1주년을 맞아 신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 핵심은 '가독성'…재미를 최우선으로
삼성화재는 총 세 편으로 구성한 애니핏 플러스 앱의 다양한 기능을 6초짜리 영상으로 만들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광고의 핵심 슬로건은 '뭐든지 가능한 애니핏 플러스(anything possible, Anyfit PLUS)'다. 건강관리를 위해 무엇이든 시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각의 광고에서는 애니핏 플러스의 핵심 기능인 ▲발병 위험 예측 분석 ▲팀 걷기 챌린지 ▲영양제 추천 서비스 등을 소개한다. 도사편, 걷기편, 영양제 편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유도했다는 설명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애니핏 플러스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확장해 가면서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고 필요한 서비스로 인식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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