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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일 수출규제 4년 만에 완전 해소… 통상협력 가속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일본 경제산업심의관과 면담
IPEF·WTO 현안서 연대 강화, 디지털 통상 분야도 협의키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3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히라이 히로히데 일본 경제산업성 경제산업심의관(차관급)과 면담에 앞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한·일 수출규제가 4년 만에 안전 해소된 30일 서울에서 양국 수출 주무부처 차관급 인사가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간 통상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히라이 히로히데 일본 경제산업성 경제산업심의관(차관급)과 면담을 갖고 그간 3차례 한일 정상회담의 산업·통상·에너지 분야 후속조치 이행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일본은 이날 우리나라를 수출무역관리령 별표 제3의 국가(그룹 A, 속칭 화이트리스트)에 추가하는 개정안을 공포했다. 개정안은 내달 21일부터 시행된다. 앞서 지난 27일 일본 정부는 각의에서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 추가하기 위한 수출무역관리령 일부개정 정령을 결정했다.

 

안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수출통제 분야에서 양국 간 신뢰가 완전히 회복된 뜻깊은 날에 한국을 방문한 히라이 심의관과의 만남을 매우 환영하며, 한일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이행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양측은 철강·에너지 등 분야별 산업부-경제산업성 간 채널을 통해 한일 간 협력이 긴밀하게 추진되고 있음을 높게 평가하며, 산업·에너지 부문에서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긴밀히 소통했다.

 

또 IPEF, WTO 현안 등에서 연대 강화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디지털 통상 분야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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