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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지주, 농업·환경 동시 지원 나서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과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가 농업과 친환경을 함께 지원한다.

 

농협금융지주는 농업분야 탄소 저감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금 전달식에는 이석준 농협금융지주회장,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원장, 임동순 NH아문디 자산운용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농업 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농협금융 '그린 설루션 연구소' 사업의 일환이다.

 

농진원의 '농업 부문 배출권 거래제 외부사업'은 온실가스를 감축한 농가에 탄소배출권을 지급한다. 농업인의 소득창구를 넓히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사업이다.

 

이 회장은 "농업 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며 농진원과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