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장마철을 대비해 소비자들에게 빗길 안전 운전 요령을 공유했다.
◆ 20% 감속운전, 안전거리 1.5배 확보
삼성화재는 비 오는 날 평균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10.3% 높아지며 교통사고 치사율은 평소 대비 4.3배에 상승한다고 25일 밝혔다.
빗길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20% 이상 감속 ▲안전거리 1.5배 확보 ▲적정 타이어공기압을 확인 ▲전조등 켜기 등이 필수다.
하천변 주차장, 저지대, 계곡이나 농로 등에 주차한은 것 또한 삼가야 한다. 다만 주차가 불가피하다면 차량 앞면을 출구 방향으로 향해야한다. 위급 상황에서 빠른 대처는 물론 곧바로 견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차량이 침수됐다면 곧바로 시동을 꺼야 한다. 아울러 사전에 숙지 후 보닛을 열어 베터리 케이블을 분리하고 견인차를 불러야 한다고 충고했다.
선루프 개방 여부도 중요하다. 자동차 창문이나 선루프를 열어 빗물이 들어가 발생한 손해는 침수피해로 취급하지 않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자동차 침수 피해를 보상받고 싶다면 '차량단독사고 손해보상특약'을 꼭 가입해야한다"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 수확철 자매마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 충남 서산시 뱅길이 마을 방문
NH농협손해보험은 헤아림 봉사단을 필두로 충청남도 서산시 뱅길이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봉사에는 강필규 경영기획 부문 부사장 등을 비롯해 헤아림봉사단 30명이 참석했다. 이어 감자, 양파 수확, 마늘대 자르기 등을 실시했으며 건강선물세트 50개를 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강 부사장은 "올해 냉해피해, 우박피해 등 자연재해로 인하여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힘든 시기에 일손 돕기를 통해 작은 보탬을 주며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농협손해보험이 되겠다"고 말했다.
롯데손해보험의 전자제품 보증기간 연장(EW) 보험이 역대 최고 판매기록을 세웠다.
◆ 무상보증기간 종료 후에도 고장·수리비용 보장
롯데손해보험은 EW보험서비스가 출시 2년 6개월만에 80만건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EW보험은 제조사 및 판매사가 제공하는 무상보증기간 종료 이후에도 제품 고장수리 비용을 보장한다. '안심케어'와 '생활파워케어' 등은 가입절차 청구방식을 간소화했다는 설명이다.
향후 EW보험서비스의 확대를 위해 제휴처를 늘린다는 구상이다. 제품군과 가입대상을 확대,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EW보험의 성공 DNA를 로봇전문보험, 레저투데이보험, 원라운딩골프보험 등 다양한 영역에 확대 이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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