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한다.
상상인그룹은 '2023 사회공헌기업대상'에서 복지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휠체어 사용 아동을 비롯한 청각 장애 아동 등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는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휠체어가 필요한 전국 만 6~18세 아동·청소년에게 맞춤 휠체어와 전동 키트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3000명의 아동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휠체어 사용 아동의 각 분야 재능을 발굴하고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아카데미 상상인'을 출범해 운영한다. '하나를위한음악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체계적인 오케스트라 악기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 대표는 "상상인만이 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하고 꾸준히 진행해 온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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