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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역대 최고 전력수요 예고… 7~9월 공공기관 에너지 절감실적 평가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재, 에너지시설 점검회의 개최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5도 까지 오르는 등 더운 날씨를 보인 지난 19일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손선풍기로 더위를 식히며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올 여름 더위로 인한 역대 최고 수준의 전력수요가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공공기관의 3분기 에너지 절감실적을 평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역대 최고수준의 전력수요가 전망되는 여름철을 앞두고, 7월~9월까지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감실적 평가 계획을 안내하면서 기관별로 에너지 절감 계획을 마련해 시행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서울에서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풍수해, 낙뢰, 폭염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해 에너지시설의 안전한 관리와 운영을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한국전력, 한수원, 석유·가스공사, 발전사 등 에너지 공기업들은 비상 대비 매뉴얼과 신속 대응 체계를 개선하고, 경영진과 안전 전문가가 포함된 현장 점검 계획을 수립했다.

 

안전 점검은 현재 운영 중인 시설과 현장 근로자 안전, 건설 현장뿐만 아니라, 드론 테러 등 예기치 못한 비상 상황에 대한 대비태세까지 포함됐다.

 

천영길 실장은 "국가 안보와 경제의 핵심 기반인 에너지시설은 재난, 테러 등 모든 비상 상황에 대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통한 전력수급 안정화 노력에 솔선수범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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